대구시, “흐린 물 나올 수 있어요”

22일 오후 10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 대상

22일 오후 10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대구시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공사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흐린 물이 나올 전망이다.

본부는 대구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해당지 2만4000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