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개 작품 선정 오는 6월 30일~7월 4일, 온라인 접수
대구시가 ‘행복 안심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25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마련됐다.
디자인 아이디어 방향은 대구 내 아동보호구역(관내 총 16개소) 관련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경쟁 환경으로 인해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감소 및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수성구청역~만촌역 일원)하는 것 등이다.
접수는 오는 6월 30부터 7월 4일까지 전자우편(hong8523@korea.kr)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실제 적용까지 검토할 예정으로 실현 가능성을 포함한 지속가능성, 독창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해 총 23점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 규모는 총 2600만 원의 상금(저작권료 포함)과 상장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대구시장상이 수여되며, 금·은·동 입선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시장상이 수여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공자,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의 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