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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 속 열일하는 ‘HXD화성개발’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05-19 13:58 게재일 2025-05-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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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60일 만에 입주율 95% 달성
‘더파크 수성못’ 최고 경쟁률 등
고객중심 차별화로 경쟁력UP
 ‘더파크 수성못’ 조감도. /HXD화성개발 제공

대한민국이 부동산 시장 침체를 겪고 있지만, 대구 지역 토종기업인 HXD화성개발이 입주 및 분양 시장에서 잇따라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성공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지난 2월말 입주개시 후 60일만에 입주율 95%를 기록했다. 이는 계속되는 대구 부동산 시장 경기를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조감도. /HXD화성개발 제공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2022년 견본주택 공개부터 올해 입주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고 경쟁률 4.67대 1의 지역 최고 청약률이 당시 정당계약에서도 80%의 높은 계약률로 이어졌으며, ’내집방문 행사’에서는 공사 진행 중 지속적인 소통으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칠곡 중심 입지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화성개발 노하우의 상품성, 특화설계 등이 실수요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시공 품질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대구 최초이자 유일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구수산공원‘의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됐으며, 단지 인근 구수산도서관 옆에는 수영장 등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에 더해 지난 9일 대공개한 ‘더파크 수성못’은 최고 경쟁률 5.48대 1(84A)을 기록해 대구 분양시장의 긍정적 신호탄이 되고 있다. 오픈 4일간 4000여 명이 샘플하우스(15층)를 방문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관람을 위한 대기 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긍정적 평가는 영구조망 수성못 뷰 입지의 와이드 설계와 4Bay, 맞통풍 구조, 거실 분리 구조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평면 설계 등으로 분석된다. 

두산오거리 수성못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더파크 수성못’은 지하 2층, 지상 26~27층 총 123세대(아파트 108세대, 오피스텔 15실)이며, 그 중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132㎡)가 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6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해 수성못과 용지봉의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으며, 같은 평형 대비 더 넓은 서비스면적 확보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더파크 수성못’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화성개발 이현철 상무는 “입지를 비롯해 단지 구성, 내부 설계, 마감재 등 품질 가치의 경영이 성과를 이룬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상품을 차별화하고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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