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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소방서, 옥상에 펼쳐진 새로운 휴식공간 ‘카페포미’ 현판식 개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5-15 16:30 게재일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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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소방서는 15일 소방서 옥상에 직원 휴식공간 및 민원인 대기공간 제공을 위해 다목적 카페 공간 ‘카페포미’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구 달서서 제공

대구 달서소방서는 15일 소방서 옥상에서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공간인 ‘카페포미’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달서소방서는 그동안 직원들의 휴게공간과 민원인을 위한 대기 공간이 충분치 않아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달서서는 옥상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다목적 카페 공간을 기획했다.

‘카페포미’라는 이름은 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한 옥상 카페명 공모전을 통해 총 60여 개의 이름 중 다수의 의견에 따라 최종적으로 정성욱 소방사의 ‘카페포미’가 선정됐다. ‘카페포미’는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자신을 위한 휴식 공간’이라는 ‘For Me’ 뜻과 ‘달서서 4층에 위치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Four 美’라는 이중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장문희 서장은 “‘카페포미’는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소통과 휴식의 중심지로서 달서서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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