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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署, 범죄예방 캠페인 등 특별범죄예방강화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5-15 16:30 게재일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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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14일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대구 달서서 제공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오완석)는 지난 14일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와 함께 가시적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봄철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예방활동과, 지난달 범죄전략회의에서 논의한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순찰은 경찰·도원자율방범대 등 총 30명이 참여해 범죄 취약지, 주민들의 순찰 요청 장소 등 대곡시장 주변, 주요 상점가 일대, 공원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절도범죄, 보이스피싱 범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주민 상대로 절도범죄 예방을 위한 켐페인, 기관사칭 보이스피싱 등 최근 범죄수법 및 예방 관련 리플릿 배부 등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해 전개했다.

오완석 서장은 “절도·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캠페인과 함께 지역 협력단체 합동순찰을 실시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체감 치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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