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이점숙)는 문경점촌요양병원을 찾아 70여 명의 어르신들께 효도화(孝桃花)를 달아드렸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효도화를 회원들이 손수 만들어 어른들의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건강을 기원하고,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점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