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계명문화대학교 전경.

계명문화대학교가 2년 연속 ‘2025년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대구지역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진단, 사후 모니터링 등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식, 영양, 마케팅, 디자인 등 분야별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인력풀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라이브커머스 운영, 제품 디자인 개선,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을 포함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속 선정은 우리 대학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와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제조업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