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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사업비 6억원 확보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5-04-22 09:58 게재일 2025-04-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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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액티브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오래여~점촌점빵길’이 선정돼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자, 신현국 문경시장(사진 가운데)과 관계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기획 디자인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교세 3억원, 시비 3억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액티브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오래여~점촌점빵길’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익숙한 거리 ‘점촌점빵길’을 새롭게 해석해 생활권 주민과 상인이 주체가 되어 활력있는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주민협의체 커뮤니티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폐광도시 이미지를 벗고 활력있는 삶을 추구하는 활동적인 고령층의 생활권으로 로컬 브랜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 주민 참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 인프라를 설치 하는 등 주민‧상인‧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생활권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인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구도심 점촌점빵길이 문경 대표 생활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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