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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2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 공개 모집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4-13 15:01 게재일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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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22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수상후보자를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아 대구시 혹은 구·군 접수처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발굴하고 실사 등 검증을 거친 후, 7월 중 여성계, 학계,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 1명을 선정하며, 9월 26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양성평등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구시 여성대상은 지역 여성계에서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금까지 총 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여성대상 수상자에게는 지역의 각종 행사 초청과 더불어 대구시 홈페이지 ‘우리 지역을 빛낸 사람들’에 게시되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기부와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김혜경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조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을 주위에서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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