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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 현안점검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 위해 포항캠퍼스 찾아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4-11 13:29 게재일 2025-04-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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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관 앞둔 포항캠퍼스 뿌리기술특화교육센터 등 현안 점검<br/>2029년 완공 목표인 포항캠퍼스 신규 공학관 BTL사업 진행방향 논의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장세인 학장(오른쪽)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왼쪽)에 이차전지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 포항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장세인 학장(오른쪽)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왼쪽)에 이차전지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 포항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이하 포항캠퍼스)의 주요 현안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포항캠퍼스에 따르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이 지난 10일 포항캠퍼스를 찾아 직업교육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세인 포항캠퍼스 학장 등 교직원들은 이철수 이사장과 함께 캠퍼스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포항캠퍼스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철수 이사장의 포항캠퍼스 방문은 입시 결과와 현안 사항 점검이 주된 목적이었다.

무엇보다도 올 9월 개관을 앞둔 뿌리기술 특화 교육센터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는 포항캠퍼스의 신규 공학관 BTL사업에 대한 진행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신입생 모집 결과를 통해 포항지역의 직업교육 수요를 재확인하는 한편 지역 산업의 인력양성을 책임지는 포항캠퍼스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에 적응력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신규 교육센터와 BTL 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교육 품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캠퍼스는 취업 소외계층인 신중년들의 재취업을 위한 신중년특화 단기 과정을 통해 ‘라탄공예 및 SNS마케팅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 대한 응모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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