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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안정성 있게 대구시정 추진”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4-10 19:58 게재일 2025-04-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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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

홍성주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사진>이 “기존 대구시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연속성과 안정성 있게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일 취임식을 가진 홍 부시장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주인공인 지역경제인들을 잘 서포트하도록 하겠다”면서 “국회의원실 등을 뛰어다니며 국비 확보에 나서고 추경과 관련한 대구 경제 현안을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달성군 자동차 부품공장 현장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홍 부시장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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