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2025년 신규농업인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문경시 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촌 정착 의지를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 관련 정책과 농지법, 경영관리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편성했다.
특히 과정 중에는 문경시의 농업 기반 시설과 연구소를 견학하며 문경시로 귀농‧귀촌한 신규 농업인의 작목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영농을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인재경영팀으로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모집공고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자 소장은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