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와 영남대병원 주관으로 진행
수성대학교는 지난 1일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하는 지역연계협력 금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금연 홍보 및 금연 희망 흡연자 현장 등록·생활터 금연환경 조성서비스 등록 상담 및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성대와 영남대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들과 교직원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금연을 실천하는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성대는 캠퍼스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흡연 구역을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