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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대 문학행사 ‘제38회 쇳물백일장’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5-03-25 19:11 게재일 2025-03-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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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인협회, 내달 5일 개최<br/>포항문예회관 동편무대 일원<br/>시부·산문부문…누구나 참여
‘제38회 쇳물백일장’ 홍보 이미지.

포스코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회장 손창기)가 주관하는 ‘제38회 쇳물백일장’이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동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 지역의 가장 큰 백일장인 쇳물백일장은 올해로 38회를 맞고 있으며 이번에는 포스코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쇳물백일장에는 해마다 1000명이 넘는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내 가장 큰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쇳물백일장은 시부·산문 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백일장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출품된 작품 심사는 포항문인협회에서 진행하며 전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장원은 상금 30만원, 차상 20만원, 차하 10만원(대학 일반부)이 각각 주어진다.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상금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포항문인협회 카페(http://cafe/daum/net/pohangliterature)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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