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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클릭!] 김새론-김수현 둘러싼 잡음...스킨십 사진 공개에 “점입가경”

홍성식기자
등록일 2025-03-12 10:34 게재일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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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에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연합뉴스
스물다섯에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연합뉴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과 생전 그녀와의 교제설이 불거진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잡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1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김새론 유족에게 제공받은 둘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의구심은 더 커졌다.

현재까지 김수현 측은 “고인과는 동료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이 나옴으로써 “해명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김새론 유족 측에 의하면 공개된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김새론은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김수현은 28세였다.

유족은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한다. 사진 공개는 자신들의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한 방편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김수현에게 돈을 빌린 김새론이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자 김수현을 비난하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참으로 점입가경"이라는 반응부터 “어린 배우에게 못할 짓을 했다”는 등의 댓글이 SNS에 쏟아지고 있는 것.

반면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주목하는 두 배우의 팬들이 적지 않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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