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검도부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남녀 24개 팀(남 18, 여 6),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달서구 검도부는 9명의 선수가 출전해 5단부 경기에서 이영욱 선수가 개인전 2위, 6단부 경기에서 주연우·김진욱 선수가 각각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도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