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단독후보로 나선 ㈜벽진산업 권재득(사진) 이사를 제11대 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개최된 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권 이사장 당선자의 3월 9일부터 2028년 3월 8일까지 3년이다.
㈜벽진산업은 경산3산업단지내 입주기업으로 자동차용 방진고무부품 제조업체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권재득 신임 이사장 당선자는“그동안 산업단지 발전과 성장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헌신한 윤진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산산업단지가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보다나은 산업환경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