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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장학 제도로 미래인재 육성 앞장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2-26 18:24 게재일 2025-02-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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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역량개발 총 1억 지원
계명문화대학교 ‘KMCU-CAP’ 인증서를 받은 졸업생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로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4일 학위수여식에서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금과 KMCU-CAP 인증제 장학금으로 총 1억원을 지급하고 우수 학생들에게는 KMCU-CAP 인증서를 수여했다.

KMCU-CAP 인증서를 받은 학생 수는 지난해 17명에서 올해 87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학생들이 학점 외에도 자기주도적 성장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 교과 외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제도는 올해 총 866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해 대학 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제도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협업 및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명문화대의 장학제도 운영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이 학업 이외의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 제도를 마련해왔다”며 “KMCU 마일리지 제도와 KMCU-CAP 인증제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줌으로써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장학금 지급과 인증제 운영을 토대로 앞으로도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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