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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성면 외어4리에서 발대식 개최

고성환기자
등록일 2025-02-26 10:29 게재일 2025-02-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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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문경시 마성면 외어4리에서 올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문경시 마성면 외어4리에서 올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20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재용 시의원, 남명섭 마성면장,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협력기관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립문경요양병원 직원과 주민 70여 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 안내, 외어4리 사업 일정 공유, 주민들의 다짐을 듣는 순서로 진행했다.

김경범 센터장은 “주민들과 의미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센터와 함께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복순 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는 동안 주민들이 모두 화합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내 협력 기관이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조직화, 주민 역량 강화, 위기가구 지원 연계, 마을복지계획 지원 등을 수행한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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