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21일 제2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3월 5일 폐회하는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순화, 부위원장 성성호)를 구성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28일부터 3월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처리하며,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뒤,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5년도 상주시 주요 업무를 파악해 시정의 방향을 확인하고, 주요 시책이 시민들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