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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대구 125명, 경북 142명 출사표...평균 경쟁률 1.4대 1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2-20 10:51 게재일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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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구·경북지역 후보가 총 267명으로 집계됐다.

20일 대구와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대구 86개 금고에서 125명, 경북 104개 금고에 142명이 각각 후보 등록을 했다. 대구와 경북 모두 평균 경쟁률이 1.4대 1를 기록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직선, 총회,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를 이용해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를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전화·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아울러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해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 카카오톡·네이버밴드 등 SNS 포함)을 전송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24일까지 금고 주사무소 게시판 등에 첩부하고, 25일까지 선거공보를 투표안내문과 동봉해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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