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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25년 동경주 주민 건강검진 협약 체결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5-02-19 09:50 게재일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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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고치환 공단 소통협력단장, 허대영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고치환 공단 소통협력단장, 허대영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모금회 사무처장,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동경주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8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홍보관에서 2025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을 비롯한 월성원자력본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사업은 공단과 한수원이 총 12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운영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검진 신청일 및 시행일 기준 실거주지가 동경주 지역인 만 45세 이상 주민 중 전년도 미수검자 등 2600명이다.

 △경주권(동국대병원, 경주큰마디큰병원) △울산권(울산대병원, 울산시티병원)에서 진행한다. 울산 동천동강병원과 포항 세명기독병원 2개 병원이 신규로 참여, 총 6개 병원에서 검진이 시행된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동경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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