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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송대관씨 별세…치료 중 심장마비로

연합뉴스
등록일 2025-02-07 11:18 게재일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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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씨. /연합뉴스
가수 송대관씨. /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씨는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로 도약했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리던 국민가수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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