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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 총자산 4400억 원 돌파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2-04 18:13 게재일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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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조합장이 제53회 정기총회에서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이재희 조합장이 제53회 정기총회에서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이 지난해 총자산 44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알찬 1년을 보냈다.

청도농협은 3일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년도 결산보고를 통해 총자산 4400억 원을 돌파하고 상호금융 대출 3000억 원 달성 탑 수상, 농산물공판장 역대 최고액인 193억 달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실적을 보고했다.

특히 창립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22억 600만 원을 기록해 출자배당 3.80%와 이용고 배당 2.68%, 사업준비금 2.60% 등 총 9.08%를 배당하고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로 12억 63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재희 조합장은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둔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임직원의 헌신과 조합원·고객의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가를 최우선으로 삼아 농업인이 잘사는 희망 농업·행복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청도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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