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옥산초,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 휩쓸어

-금 2, 은 2, 동 1개 획득

제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를 휩쓴 옥산초등힉교 테니스부. /옥산초등학교 제공

상주 옥산초등학교(학교장 김종중)가 제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19일~24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다목적 구장에서 열렸다.

옥산초등학교 테니스부는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강태이, 고가경, 김민서, 박예원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학년부 개인복식 강태이-고가경 조가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땄다.

또한, 4학년 김민서-박예원조가 개인복식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6학년부 박서경 학생은 타학교 학생과 출전한 개인복식에서 은메달, 개인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종중 옥산초등학교장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열심히 훈련해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