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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767대 보급..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5-01-24 10:51 게재일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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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전기자동차 공급을 통해 탄소증립과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완화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올해 총 767대(승용 500대, 화물 266대, 어린이통학용버스 1대)를 공급한다.

이중 상반기 물량으로 승용 450대, 화물 236대, 어린이통학용버스 1대를 2월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을 한 후 진행해야 한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단,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월 중 환경부 업무처리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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