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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식품 제조·판매 211곳 점검… 시민 안전 총력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5-01-23 19:43 게재일 2025-01-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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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연휴기간 정신건강 상담 

대구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11개소를 점검하고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했다. 명절 다소비식품 60건 수거검사 결과 안전기준 적합한 것 역시 확인했다. 설 연휴기간 식중독을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하는 등 철저한 대비 중이다.

또 시 보건환경 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주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아울러 23일까지 관내 중·대형건축공사장 104개소 점검을 완료했고, 대구시·대구지방경찰청·교통유관기관·시민단체 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친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도 챙길 예정이다.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신건강 상담(1577-0199), 자살예방 상담(109)을 제공해 대비에 나선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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