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안전점검의날을 맞아 유해 위험요인 개선 현황 점검 및 확인을 실시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2일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Feedback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협력사와 지난 해 위험성 평가에서 도출한 밀폐공간 출입구 경고표지 부착, 무더위 쉼터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안전발판 사다리 교체 등 2111건의 유해위험 요인의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올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연재해 대비 활동, 명절 대비 특별점검 등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고 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안전의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