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안동시 길안면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평강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강의집’은 K-water 안동권지사와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시설로 안동권지사는 매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권지사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4000여명에게 건강보험, 풍수해보험 등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 임하댐 상류 임동면 경로당 보수, 찾아가는 독거노인 거주공간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세광 안동권지사장은 “설 연휴를 맞아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K-water 안동권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04년 7월부터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봉사문화를 지속하고 있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