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경주문화재단이 설 연휴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을 정상운영 한다.
재단은 설 연휴 기간 초현실주의 거장(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미로,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들의 주요 원화 작품 전시 관람과 시민도슨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시 굿즈를 증정한다.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 매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대형 특별전시다.
2023년 ‘앙리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를 시작으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초현실주의 거장들의 주요 작품 100여 점을 경주에서 국내 최초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긴 설 연휴에 경주시민들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 귀성객들이 초현실주의의 소중한 원화작품도 관람하고, 이벤트가 가득한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의미 있고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경주시민 5000원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 단, 공휴일은 정상개관.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