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소포장·프리미엄 확대
대구 지역 롯데백화점(대구점, 상인점)은 오는 27일까지 ‘따듯한 큐레이션’을 주제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
축산 및 정과 등 신선 식품은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설에 새롭게 ‘황고개농장 동물복지 한우(1.6㎏, 45만원)’ 세트와 ‘태백 천상에 눈꽃사과(9입, 17만원)’, ‘제주 꿀허벅 한라봉(9입, 13만원)’을 선보이며, 제주산 녹차와 함께 구성한 ‘보리굴비·제주녹차(30만원)’ 세트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지난 설보다 20% 늘려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19만5천원)’다. 선호도가 높은 굴비를 개별 소포장한 ‘소포장 영광굴비(16만원~21만원)’ 선물세트도 새롭게 소개한다.
단순 고가 제품을 넘어 스토리와 가치를 가진 ‘헤리티지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기순도X조셉 헤리티지 기프트(17만원)와 미쉐린 셰프들이 사용하는 재료들로 수소문해 기획한 ‘셰프의 선택 기프트(8만원)’ 등이다.
대구점에서는 27일까지 지하2층 식품 특설매장에서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 맞이’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또 대구 지역 모두 설 선물 세트 판매기간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