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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한마음꿈터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겨…울릉군 한마음장난감 도서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12-27 11:31 게재일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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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어린이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기념촬영./울릉군
울릉도 어린이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기념촬영./울릉군

울릉도 영유아 및 아동들의 즐거운 놀이터 한마음장난감 도서관 ‘한마음 꿈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울릉도 영유아 및 아동들에게 행복한 꿈을 심어주고자 24~25일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캐럴과 함께 하는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비즈공예와 2025년 우드탁상 달력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영유아 및 아동들이 부모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울릉군
영유아 및 아동들이 부모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울릉군

또한, 이들이 꿈터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즐기고 꿈터를 나설 때는 두 손 가득 선물을 들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울릉군의 유일한 유아 실내 놀이시설인 꿈터는 추운 겨울날 갈 곳 없는 관내 영유아와 아동들을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프로그램과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부모들과 영유아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므포그램을 즐기고 있다./울릉군
부모들과 영유아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므포그램을 즐기고 있다./울릉군

그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자녀 양육과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한마음꿈터가 아이들 놀이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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