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1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제5대 박윤하 회장(㈜스피어AX 대표이사) 이임식과 제6대 최종태 회장(㈜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 앞서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SW기업 성과교류회 및 대경ICT인의 밤’ 행사도 열렸다.
행사에는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재용 위원장, 각 기관 및 협의단체 및 관련 ICT 기업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2부 ‘대경ICT인의 밤’ 에서는 지역 SW산업발전 유공자 표창도 가져 6개 부문에서 대구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사)대경ICT산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은 국회의원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비롯해 여러 기관장상을 받았다.
최종태 회장은 “로컬에 기반을 둔 지역 ICT협회 회원사들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는 필수적인 방법은 글로벌 진출”이라며 “회원사의 성장과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