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김병균/이하 KT본부)가 지역사회에서 진정성 있는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KT본부는 지난 200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가적인 긴급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봉사단을 파견해 이재민 구호와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특수학교와 협력해 청각장애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교재를 개발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손으로 보는 명화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특수 아동·청소년 대상의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디지털격차 해소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ESG기반 범시민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달구벌원팀 공동프로젝트 수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걸음기부 챌린지’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도 기여했다.
김병균 본부장은 “KT는 사회적으로 신뢰받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