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초, 이동동물원 체험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양기창)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의 ‘행복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이동동물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보아뱀, 토끼, 왕관앵무새 등 25종의 동물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는 등 동물과 교감할 시간을 찾고 생명 존중을 실천했다. 또한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궁금점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동물원에서는 동물을 만져볼 수 없었는데 이번 찾아오는 동물원에는 직접 만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