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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항 내 정박 어선서 화재…동해해경 신속 대처 조기 진화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12-09 20:15 게재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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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 저동항내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어선 주위가 연기로 뿌였다./동해해경 파출소
울릉읍 저동항내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어선 주위가 연기로 뿌였다./동해해경 파출소

울릉도 저동항 내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조기 진화 큰피해가 없었다.

해경울릉파출소 및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50분께 저동항에 정박하고 있던 A호(4.99t·자망어업)기관실 뒤 배터리 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경찰관이 화재진화 마무리를 하고 있다./동해해경 울릉파출소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경찰관이 화재진화 마무리를 하고 있다./동해해경 울릉파출소

이에 울릉119안전센터가 12시3분께 현장에 출동했지만 가까이 위치한 해경울릉파출소 경찰관들이 출동, 조기에 진화 화재가 더 이상 번지지 않아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어민들의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가 자칫 크게 번질 뻔 한 어선화재를 신속하게 대처해 조기에 진화 했다”며“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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