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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결빙 및 설해 예방 등 종합대책 강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2-05 11:33 게재일 2024-1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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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의 잘 정비된 지방도 모습. /상주시 제공
경북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의 잘 정비된 지방도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교통과 통행안전을 위한 도로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평가한 결과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평소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하게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자재 확보 및 설해 예방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강구했다.

상주시는 이번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국토부 주관 추계 도로정비 중앙합동평가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며, 최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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