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야간 경관조명 설치…따뜻한 연말 분위기 연출

상주시 의회청사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상주시 제공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가 자리 잡고 있는 무양동 의회청사가 화려한 야경으로 물들었다.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의회청사(보건소)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은 내년 2월까지 청사 주변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한 경관조명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화사한 빛과 다양한 조형물로 구성했다.

또한, 황금사슴 썰매 포토존을 만드는 등 지역주민과 민원인이 색다른 겨울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주민들이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