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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시·시조·소설·수필 4개부문 선정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2-04 10:07 게재일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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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5시 The-K호텔 경주 신관 화랑홀에서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소설 부문 당선자 박이정(사진 중앙)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5시 The-K호텔 경주 신관 화랑홀에서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소설 부문 당선자 박이정(사진 중앙)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신인 작가 발굴과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 The-K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공모전은 △시 414편 △시조 122편 △소설 82편 △수필 106편 등 4개 부문 총 72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부문별 당선작은 △시 ‘달포 겨울 풍경’(도연추·경남 통영) △시조 ‘덤’(유인상·경북 경주) △소설‘빨강’(박이정·경기 성남) △수필 ‘껍데기는 가라’(임유진·경북 구미) 등이다.

각 부문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시 500만 원, 시조와 수필 400만 원, 소설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은 월간문학 2025년 1월호 또는 2월호에 게재되며,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등단 자격을 얻게 된다.

심사는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이건청, 정순영(시), 정수자(시조), 박양근, 권남희(수필), 이채형(소설) 등 8명이 참여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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