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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새긴 을사년… 대백프라자 판매 나서

등록일 2024-12-01 19:24 게재일 2024-12-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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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 9층 한국도자기에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앞두고 도자기 달력접시를 판매한다. 한국도자기의 달력접시는 매년 한 해를 기념하는 12가지의 동물을 소재로 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번 ‘2025년 을사년 초충도 달력접시’는 파인 본차이나 재질로 조선시대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행운이 온다’는 꽃말을 가진 부용화 그림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푸른 뱀 무늬 띠로 감싸 새해의 시작을 축복하는 의미를 담았다. 가격은 4만원대.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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