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석기(경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APEC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에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인력·예산 등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이번 특별법 통과로 정상회의 성공 개최 및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