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지난 18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지회장 김희목) 회원 및 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한창텔콤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400㎏(650만원 상당)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280세대에게 전달했다.
김희목 동구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