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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탄소중립 생활 실천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1-19 10:51 게재일 2024-11-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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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감포공설시장 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제공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들이 감포공설시장 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월성본부는 지난 18일 감포공설시장에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다.

이어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수칙 안내문과 500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추가로 나누어주며 일회용 봉투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본부가 지원해 준 장바구니로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성 월성 본부장은 “전통시장에 장바구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면서 “월성본부와 지역의 공통 현안인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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