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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영만 전 군위군수·박갑상 시의원 등 16명 복당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4-11-10 20:21 게재일 2024-11-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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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박갑상 전 대구시의원과 김영만 전 군위군수, 박운표 군위군의원, 홍복순 군위군의원 등의 복당을 승인했다.

국힘 대구시당은 지난 8일 당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당에 복당을 신청한 18명 중 16명의 복당을 승인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심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활동사항과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심사했다.

복당이 승인된 인사 중 기초단체장을 지낸 김 전 군위군수는 당원규정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받아야 복당이 최종 확정된다. 김 전 군위군수는 지난 2022년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김 전 군수를 컷오프(공천 배제) 했고, 김 전 군수는 중앙당으로 재심의를 요청해 경선 후보로 나설 수 있었다. 하지만 김 전 군수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지방 선거에 출마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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