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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성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1-07 10:59 게재일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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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000여 명 참석해 진실·질서·화합 실천 결의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대회가 상주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 6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과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및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국민화합과 저출생 극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정부포상인 국민훈장에는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 대통령 표창에는 김재환 예천군협의회장과 안병구 구미시 수석부회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명옥 김천시협의회 여성회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22명, 도지사 표창 23명, 바르게 금장 18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4명 등 총 1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른 생각, 바른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꿔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도내 회원님들의 진실·질서·화합이라는 3대 이념 실천이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질서 확립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바르게살기 경상북도 회원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동체 화합과 바른사회 만들기에 헌신해 온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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