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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시와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연계협력 포럼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10-30 15:15 게재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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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는 참가자들.   /경산시 제공
포럼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는 참가자들.   /경산시 제공

대구한의대와 경산시가 29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계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경산 인터불고 CC 소연회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한 정주 인구 증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8월 경산시와 함께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으로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구한의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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