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임이자 의원, 교육부 특벽교부금 5억2300만원 확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25 11:38 게재일 2024-10-28
스크랩버튼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사진)이 지난 24일 교육부로부터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의 지역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총 5억2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 교부금은 성신여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2억5000만 원), 점촌중앙초 교실출입문 개체(1억2200만 원) △가은고 교사동 장애인승강기 설치 (1억5100만 원) 에 쓰인다.

성신여중의 경우 고등학교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체육수업에 제약이 있었고, 기후변화 등으로 야외 체육수업이 제한을 받고 있다. 소규모 옥외체육관이 증축되면 독립된 중학교 체육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촌중앙초 교실출입문은 20년 이상 노후 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 현상 유지를 하고 있지만 단종된 물품으로 고장시 수리가 불가했다.

특히, 안전장치가 없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출입문 교체가 시급했다.

가은고 교사동 장애인승강기 설치는 장애학생 수업권 보장은 물론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의 학교 방문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임이자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지역의 미래이자 앞으로 대한민국 앞날을 준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라며 “학교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상주·문경시 교육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