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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혁신 및 적극행정 실적 탁월 하네…경북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휩쓸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24 11:29 게재일 2024-10-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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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주민편의를 위한 상주시의 혁신 및 적극행정 추진 실적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적극행정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그리고 혁신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및 지방공기업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변화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1차 예선심사 결과와 2차 본선 발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 대상을 결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상은 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 추진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건강검진으로 건강 챙기고, 선물 받고’사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교통에너지과의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내 주요 도로변 주정차 단속 개선’ 사례가, 장려상은 미래정책실의 ‘상주, 코리아 드림을 품다(지역특화비자사업 적극 추진)’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혁신부분은 상주박물관의 ‘지역 상생! 박물관에서 문화로 꽃피운다’ 사례가 수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가는 상주시가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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