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적십자병원, 상주보육원과 멘토링 및 직업체험활동 이어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23 11:07 게재일 2024-10-24 11면
스크랩버튼
지난 6월 첫 만남 이후 세 번째 해후
상주적십자병원이 상주보육원과 멘토링을 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상주적십자병원이 상주보육원과 멘토링을 하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이 한국수출입은행의 기부금으로 상주보육원(원장 한영식)과의 멘토링 및 직업체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적십자병원은 지난 6월 12일 상주보육원생들과의 첫 만남 이후 7월 24일 두 번째 만남에 이어 10월 21일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지난 21일 행사에서는 멘티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기파티와 함께 멘토와 보드게임을 하며 친분을 쌓아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티들이 가장 좋아하는 보드게임 도구들을 준비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용했던 보드게임 도구를 보육원에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김혁수 병원장은 “멘토와 멘티들이 짧은 시간에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고 참으로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