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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3회 추경 총 1조 3149억원 7475만원 편성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10-21 11:17 게재일 2024-10-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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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제3회 추경으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를 원포인트 편성했다.

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을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원이 증액된 총 1조 3149억원 7475만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3148억원 보다 0.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 2297억원 대비 1억 7475만원(0.01%) 증가한 1조 2298억 7475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증감이 없다.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시행에 따른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시청사 이전을 전제로 했다.

계획된 사업인 한국형 화이트존 정책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도심 재창조에 방점을 뒀다.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지원(사전편성) 2475만원을 편성한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과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은 상주시의 미래를 선도할 모멘텀으로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0월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11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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